제15회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알아보기

4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과 지구를 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국민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자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이 지구의 날 53주년을 맞아 2023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운영됩니다.

 

 

이 기간은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 신호는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평년기온 상승으로 봄꽃 개화일은 빨라지고 호주 대형산불, 파키스탄 대홍수, 미국 초강력 토네이도 등과 같은 무서운 재난 상황이 현실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하기

 

탄소중립 실천이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5대 수칙은 친환경 소비, 친환경 교통,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흡수원 보호로 아래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생활 속 실천 방법

1) 걷거나 자전거 타기

가까운 거리를 갈 때 걷거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폐기능과 하체 근력을 발달시켜 주는 등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합니다. 다회용 컵 사용 시엔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인트는 녹색생활 실천 가입 점포 대상)

 

3) 무라벨 제품 구매

쓰레기도 줄이고 분리배출도 쉬운 무라벨 제품을 구매합니다.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문화가 커지면서 무라벨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라벨 페트병은 분리배출 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물 한 병을 구매하더라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4)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하게 하기

• 비우기 -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우기
• 헹구기 - 폐기물에 묻은 이물질, 음식물 등을 헹구기
• 분리하기 -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을 분리하기
• 섞지 않기 - 종류 및 재질별로 섞이지 않게 배출하기

 

 

5. 녹색 소비

물건을 살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저탄소인증제품, 친환경마크 등을 살펴 구입하는 소비문화를 말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하며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6. 가전제품 고효율등급으로 구매하기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 효율등급(1~5등급)을 확인하고 고효율등급으로 구매합니다. 여름철 국내 에어컨의 10%를 고효율로 사용한다면 약 4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15회 기후변화주간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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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과 노력들이 계속 모인다면 좀 더 나은 지구의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