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연 1회로 변경

이제 코로나19 백신이 연 1회 접종하는 것으로 변경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이어지고 우리 국민의 면역 수준도 높아졌으며 항체 지속시간도 길어져 일 년에 한 번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변경사항

 

 

올해 정부는 코로나19 안정화되고는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백신을 연 1회 맞도록 변경한다고 백신 접종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은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접종으로 면역 형성이 어렵고 항체 지속 기간도 짧은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일 년에 2번 접종을 권장합니다.

 

 

백신 접종 대상

대한민국 모든 국민

• 고위험군 :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에 있는 국민, 기저질환자, 면연저하자 등 적극적으로 권유
•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 권유

 

 

접종 시기

연 1회 10월 ~ 11월 중

 

비용

무료 접종

 

접종하는 백신은 개발 동향과 유행하는 변이, 효과 등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연 1회 접종으로 변경 이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 1회로 변경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2023년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환자와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로 현재는 최저 수치입니다. 

 

두 번째, 우리나라 국민의 높은 면역 수준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2022년 12월 전 국민 항체가 조사 결과 국미의 약 70%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세 번째, 그동안의 접종과 감염으로 생긴 면역으로 코로나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와 높은 수준의 항체가 10개월 이상 장기간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한번 감염 후 재감염 되는 기간이 점차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2023년 2월 기준 재감염되기까지 평균 소요 기간은 약 10개월이라고 합니다.

 

 

미국, 호주, 일본 등의 나라에서도 기초 접종을 완료한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연 1회 추가 접종 한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부터 연 1회로 변경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형성해서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이 되더라고 중증 감염이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으로 마스크 착용 해제, 자유로운 이동으로 해외여행도 활발해진 요즘, 느슨해지기 쉽지만 코로나는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며 여전히 우리 일상 속에서 존재합니다. 

• 코로나 엔데믹 :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계속 존재하는 것, 하지만 빈도가 낮고 증상이 덜 심각해져 위급함이 줄은 상태를 의미

그러므로 예방 접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